사진= 김희철 인스타그램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동해가 또 한 번 유쾌한 ‘찐친 케미’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11일, 동해는 자신의 SNS에 "형 진짜 나 고소했어?"라는 글과 함께 김희철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철은 빨간 아우터를 입은 채 고개를 숙이고 있었고, 다소 부은 얼굴과 착잡한 표정이 눈에 띄었다.
이에 김희철은 해당 사진을 다시 공유하며 “너는 내가 한번 패야지 안되겠다. 이건 또 언제 사진이야”라고 댓글을 남기며 '웃픈'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희철은 동해가 올린 굴욕 사진에 분노해 고소를 예고했고, '법무법인 우주대스타엔터' 명의의 고소장까지 공개했다. 고소장은 "같은 아이돌 그룹 멤버. 과거 의형제 관계"라는 설명이 담긴 장난 섞인 형식이었다.
물론 이는 두 사람 사이의 친분이 드러나는 해프닝으로, 팬들 사이에서도 ‘찐친 고소놀이’로 유쾌하게 받아들여졌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장난이 과하다는 반응과 함께, 두 사람 사이에 실제 불화가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이에 김희철은 “설마 내가 진짜 동해 고소했다고 생각하는 귀염둥이들 없겠지?”라며 상황을 정리했다. 이어 “홍콩 공연에서 ‘오빠, 동해 오빠 고소했어?’ 이런 플래카드를 봤다. 우리 해외 엘프도 나와 동해의 고소밈을 좋아해준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처음에 ‘슈주 20년은 고소엔딩’ 등 유쾌한 기사들이 많이 났다. 그런데 ‘법이 너희들 장난이냐’는 느낌의 무겁고 진지한 기사가 하나 있었다. 그걸 보면서 나랑 이동해 이야기가 이렇게까지 심각하게 보이는 건가 생각했다”며 “이번에 ‘아는 형님’에서 미주랑 영지가 날 두고 다퉜는데 그냥 말도 안 되는 너무 웃긴 이야기 아니냐. 나와 동해 고소 건도 그렇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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