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장모님도 인정한 재래시장 아이돌 “엄마들이 다 좋아해”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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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장모님도 인정한 재래시장 아이돌 “엄마들이 다 좋아해” [RE:뷰]

TV리포트 2025-09-15 15:34:18 신고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류진이 장모님과 시장 데이트에 나선 가운데 재래시장 아이돌의 인기를 실감하는 모습으로 장모님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15일 온라인 채널 ‘가장멋진류진’에선 류진이 장모님과 함께 강화 5일장 데이트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류진은 시장에서 장모님과 분식 먹방에 나섰다. 분식집 사장님의 사인 요청과 함께 사장님의 떡볶이 서비스가 이어졌고 류진은 “이럴 줄 알았으면 배고플 때 혼자 재래시장 오면 되겠다. 밥은 해결 될 것 같다”라고 능청을 떨었다. 

“이런 인기를 경험한 게 얼마나 됐나?”라는 질문에 류진은 “15년에서 20년 됐다. 지금은 이제 그냥 나이 든 아저씨처럼 돼서”라며 “심리적으로 ‘나는 아직 옛날이다’라는 거를 되게 오래 유지를 해왔는데 그걸 지금 버리려고 하고 있다. 왜냐면 그게 안 되면 내가 힘들어진다. 내가 뭐 (‘진짜 진짜 좋아해’에서)대통령 아들 역하고 (‘총리와 나’에서) 기재부 장관 역도 하고 정말 내 실생활하고는 거리가 먼 역할들을 한 거였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그래서 그런지)사람들은 약간 착각을 하는 것 같다. 전날 반바지 입고 엘리베이터에 슬리퍼 신고 탔더니 아주머니 한 분이 ‘이렇게도 다니시나 봐요’ 하는데 그럼 밤에 잠깐 차에 내려가는데 어떻게 다니겠나. 내가 자꾸 (고정된 내 이미지를)버려야 한다. 그래야 연기도 그런(다양한 직업군의) 연기를 할 수 있는 거고”라고 고위직 전문 배우의 고충을 언급했다. 

이어 방앗간을 찾은 가운데 류진을 알아보는 어머님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이에 장모님은 “자네 인기가 이렇게 좋을 줄 몰랐다. 엄마들이 다 좋아한다”라며 사위의 인기에 흐뭇함을 드러냈다. 

이어 또다른 매장에서도 그를 알아보는 상인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류진 배우님 아니냐. 연예인 이렇게 앞에서 처음으로 오래 본다. 풀 메이크업 아닌데도 이렇게 잘 생기셨다”라는 칭찬 폭격에 류진은 머리를 넘기며 멋쩍어했고 제작진은 “왜 머리를 넘기세요?”라고 놀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가장멋진류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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