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 인공지능 담론의 중심을 이루는 오늘날 인문학의 관점에서 AI를 새롭게 풀어낸 책이 출간되었다.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통해 백성에게 ‘문자 문해력’을 선사했듯 오늘날의 인공지능은 ‘정보 문해력’의 시대를 열고 있다.
이 책은 인공지능을 새로운 언어혁명으로 바라보며 언어·과학·철학·예술의 관점에서 탐구하고 비트겐슈타인, 라이프니츠, 단테, 발터벤야민, 니체 등 사상가들의 사유를 바탕으로 그 의미를 풀어낸다.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인간과 사회를 성찰하는 인문학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진다. 이 책은 AI 시대를 능동적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인문학적 통찰을 제시하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 AI 훈민정음
정유진·유영준 지음 | 메타세종 펴냄 | 316쪽 | 2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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