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도 못 마주쳐요”…박서진, 유다이 앞 수줍은 고백('한일가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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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도 못 마주쳐요”…박서진, 유다이 앞 수줍은 고백('한일가왕전')

뉴스컬처 2025-09-15 08:53: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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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2025 한일가왕전’이 한국 1위 박서진과 일본 1위 타케나카 유다이 두 한일 트롯 스타의 만남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서진과 유다이는 판이하게 다른 ‘대문자 I와 대문자 E’ 성격을 가진 1995년 동갑내기 가왕의 극과 극 현장 만남으로 웃음을 투척한다.  두 사람은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1위를 기록한 가수로, 예선전 무대만으로도 100만 뷰를 돌파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두 사람이 키도, 연차도 똑같은 데다가 심지어 헤어스타일마저 붕어빵이라며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한일가왕전
사진=한일가왕전

첫 만남에서 박서진과 유다이는 어색한 악수로 인사를 나눴고, 유다이는 “같은 나이 친구가 없어 아쉬웠는데 만나게 돼 기쁘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반면 박서진은 “저도 없었다”며 짧고 수줍은 답변으로 상반된 성격을 드러낸다.

유다이는 “샤이한 사람이 궁금했다. 낯가림이 어떤 기분인지 잘 모른다”고 말하고, 박서진은 “부끄러움을 많이 타고 눈도 잘 못 마주친다”며 소극적인 성향을 보인다. 유다이는 “말이 많아서 미안하다. 그래도 친하게 지내자”고 덧붙이며 분위기를 이끈다.

또한 유다이는 격투기를 좋아한다고 밝히며 “가왕 벨트를 받고 정말 기뻤다”고 말했으나, 박서진은 “싸우는 걸 안 좋아하고, 사실 스포츠도 별로”라고 조용히 답해 반전 웃음을 유발한다.

두 사람은 성격과 취향 모두 정반대지만, 서로에 대한 호기심과 우정은 빠르게 깊어졌다. 박서진은 유다이를 위해 직접 커피를 준비하고, 최애 음식을 챙겨주는 모습까지 보이며 ‘츤데레’ 면모를 드러낸다.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에서는 본선 1차전 결과 발표와 함께 2차전이 시작된다”며, “무대 완성도는 물론, 한일 참가자들의 우정도 더욱 깊어지고 있다. 앞으로의 전개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5 한일가왕전’ 3회는 오는 16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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