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길거리서 일침 당했다…”착하게 살라고? 내가 건달인가” (‘런닝맨’)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김종국, 길거리서 일침 당했다…”착하게 살라고? 내가 건달인가” (‘런닝맨’)

TV리포트 2025-09-15 05:43:00 신고

[TV리포트=김연주 기자] 새신랑 김종국을 향한 시민의 덕담이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김종국과 유재석이 유빈 찾기 미션 수행을 위해 번화가 한복판을 돌아다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거리를 거닐던 중 만난 시민들에게 결혼 축하와 응원을 받고 연신 감사 인사를 건넸다. 유재석은 “새신랑 경사났다”며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특히 한 여성 시민은 김종국을 향해 “착하게 살라”는 신박한 덕담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종국은 “그동안 내가 건달 생활을 한 것도 아닌데”라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고 이에 유재석은 재차 “착하게 살아라. 그동안 뭐가 있었던 거 아니냐”고 김종국을 놀려 폭소를 유발했다. 

이 밖에도 김종국은 결혼 소감을 전했다. 그는 결혼 전과 후에 대해 “그냥 똑같다”며 “삶이 크게 뭐 (달라지겠냐)”고 덤덤하게 말했다. 하하는 김종국에게 “(김종국이) 운동을 진짜 좋아하는 사람을 만날 줄 알았다”고 말하자 김종국은 “전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송지효가 “오빠가 운동하는 건 다 이해해주시냐”고 묻자 김종국은 “그걸로 먹고사는데 이해해야지 않겠냐”고 말했다.

1995년 그룹 터보로 데뷔한 김종국은 ‘회상’, ‘검은 고양이 네로’ 등 히트곡을 남겼다. 2000년대에 솔로 활동을 시작한 김종국은 ‘한 남자’, ‘사랑스러워’ 등 대표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한 김종국은 지난 5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상대는 비연예인으로 알려졌으며 구체적인 신상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SBS ‘런닝맨’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