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일부 지역, 광견병 위험 구역 지정…"떠돌이 개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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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일부 지역, 광견병 위험 구역 지정…"떠돌이 개 조심"

모두서치 2025-09-15 00:08: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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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태국 당국이 유명 관광지인 방콕을 비롯한 일부 지역을 광견병 전염 위험 지역으로 지정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0일 타이PBS월드에 따르면 방콕시행정청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게시물을 통해 광견병에 감염됐을 것으로 의심되는 떠돌이 개들이 라마 9번가 인근 등에서 목격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지역 반경 5㎞ 안에 있는 누구든 떠돌이 개와의 접촉을 피하라고 당부했다.

전날 태국 가축개발국은 방콕 내 9개 구역과 사뭇프라칸 내 2개 구역을 임시 감염병 구역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지정 기간은 다음달 8일까지다.

지정된 지역은 방콕의 농본(Nong Bon), 독 마이(Dok Mai), 프라웻(Prawet), 온눗(On Nut), 파타나칸(Pattanakarn), 탐창(Tap Chang), 랏끄라방(Lat Krabang), 방나 누아(Bang Na Nua), 방짝(Bang Chak) 하위 구역, 사뭇프라칸의 방깨오(Bang Kaew), 라차 테와(Racha Thewa) 하위 구역이다.

태국 보건부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태국 6개 주에서는 총 7명이 광견병으로 사망했다.

광견병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개나 고양이에게 물리거나, 밀접한 접촉을 한 적이 있는 사람은 상처 부위를 비누로 씻은 후 즉시 의사를 찾아가 광견병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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