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남금주 기자] 김종민이 결혼 후 아내에게 돈 쓴 내역을 검사받는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준호, 김종민, 차태현, 윤시윤이 모임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준호, 김종민, 차태현, 윤시윤이 한자리에 모였다. 2세를 위해 관리 중이라는 김종민은 김준호를 가리키며 “형보단 일찍 낳지 않을까요?”라며 준비 안 하냐고 물었다. 이에 김준호는 “난 정확히 11월 30일 지민이 생일까지 술 먹기로 했다. 12월에 준비해서 내년에 낳자고”라고 했지만, 김종민은 “술 마시면 3개월간 술이 있다더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차태현은 “김종민은 말라서 애들이 비실비실하고, 김준호 형은 술 마셔서 휘청휘청하고”라고 말하기도.
그런 가운데 김준호는 고기를 자르지도 못해 눈길을 끌었다. 김준호는 “원래 지민이가 구워준단 말이야”라며 “서로 잘하는 것만 하기로 했다”라고 변명하기도. 이에 차태현은 “잘하는 게 뭐냐”고 묻자 김준호는 “난 먹는 거”라며 “밖에서 돈 벌어오는 건 잘한다. 못 모아서 그렇다. 이제 지민이가 모아야지”라고 했다.
차태현은 “우리 집도 재테크는 아내가 한다. 난 벌어오는 것만 한다. 결혼 안 했으면 난 파산했겠지”라고 고백했다. 차태현은 김종민에게 “너도 아내한테 경제권 넘기지 않았냐. 넌 이미 파산 한번 했지”라고 물었고, 김종민은 “맞다. 내 통장에 돈 있는 걸 못 봤다”라고 인정했다.
차태현이 “나 결혼할 때 아내가 통장에 돈이 너무 없어서 깜짝 놀랐다더라”라고 하자 김준호는 “똑같다. 30년 방송했는데, 왜 이것밖에 없냐고 하더라”고 했고, 김종민도 같은 소리를 들었다고 했다. 김준호는 “난 지민이한테 경제권 넘기기로 했는데 바뀌었다. 알아서 하래. 대신 자기 돈에 손대지 말래”라고 덧붙였다.
김종민은 카드 내역 문자는 자기에게 오지만, 아내가 확인한다고 말하며 “아내가 내역서 다 본다. 매달 말일에 쫙 본다”라고 밝혔다. 차태현이 “어디에서 태클이 들어오냐”라고 묻자 김종민은 경조사 비용이라고 답했다.
김준호는 축의금 명단을 확인한 후 “제일 많이 낸 사람이 의외로 탁재훈”이라고 밝혔다. 김준호는 “재훈이 형이 큰 금액을 양쪽에 했다”라고 덧붙였고, 차태현은 “형한테 얼마나 뺏으려고”라고 했다.
이후 김종민은 차태현에게 김종국 결혼 축의금을 얼마 할 건지 물었고, 차태현은 20년 전 축의금 명부를 확인했다. 차태현은 “종국이가 공동 4위”라며 “내가 그날 앉아서 축의금을 다 세어서 4위가 얼마 냈는지 봐서 맞게 내야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차태현은 “종국이 결혼식장에 꽃장식은 하겠지? 휴지로 만드는 거 아니야?”라고 걱정해 웃음을 안겼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SBS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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