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도안, 이스탄불 시 야당지도부 48명 부패 혐의로 체포 - 국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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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도안, 이스탄불 시 야당지도부 48명 부패 혐의로 체포 - 국영방송

모두서치 2025-09-14 08:37: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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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튀르키예 당국이 이스탄불의 야당 지역 시장을 포함해 무려 48명의 야당소속 인사들을 부패 혐의로 모두 체포해 투옥했다고 국영 TRT 하베르 방송이 13일 (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스탄불시 공안검사실은 이 날 오전 부패 혐의 수사의 일환으로 체포 작전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야당 지역인 바이람파사 구에서 공직자들이 부패, 착취, 뇌물 수수, 입찰 부정 등을 저지른 증거물을 다수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이 날 오전의 체포작전에서 감찰 경제범죄 팀은 37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는데 그 중엔 야당인 공화인민당의 시장 하산 무튀, 부시장 아틸라 오젠, 하칸 바스 등 시 간부들도 포함되었다고 발표했다.

나중에 이들 7명이 추가로 체포되었고, 경찰은 나머지 수배자들도 잡기 위해서 수색 작전을 계속하고 있다고 방송은 보도했다.

이번 체포 작전 이전에도 튀르키예 정부는 CHP당이 시장으로 있는 전국의 모든 도시들에 대한 수사를 계속하면서 이미 수 백명을 체포해 구금했다.

튀르키예 법원은 지난 7월 2일에는 중도좌파 성향의 제1야당인 공화인민당(CHP) 이스탄불지부 지도부를 아예 해산했다.
 

 

그 때 튀르키예 법원은 2년 전 치러진 이스탄불 시당 대회 결과를 무효화하고 외즈귀르 첼리크 위원장 등 지도부 및 대의원 195명을 해임했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2023년 10월 8일에 열린 CHP 이스탄불 시당 대회에서 내려진 모든 결정의 효력이 정지된다"고 밝혔다. 당시 선거에서 절차상 위반이 있었다는 주장을 받아들인 것이다.

이는 야권에 대한 사법적 탄압이라는 비난과 함께 거센 반대 시위를 일으키고 있다.

지난 3월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의 가장 강력한 정치적 경쟁자로 부상한 CHP의 에크렘 이마모을루 이스탄불 시장을 부패 혐의로 구속하면서, 튀르키예에서 10년 만에 가장 큰 규모의 시위가 일어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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