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박명수와 예능 케미 욕망 “유재석 버리고 내게 와” 폭소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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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 박명수와 예능 케미 욕망 “유재석 버리고 내게 와” 폭소 (‘라디오쇼’)

TV리포트 2025-09-14 03:46:05 신고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박영규가 ‘놀면 뭐하니’에서 함께 출연한 박명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4일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선 11시 내고향 코너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박영규와의 전화 토크가 펼쳐졌다. 

박영규는 여전히 감을 잃지 않는 비결이 뭐냐는 질문에 “아직도 철부지 같은 마음으로 살다보니까 철없는 사람은 영원하지 않나. 시간의 때가 안 묻었기 때문에 상대들도 이야기를 해보면 그런 것을 느끼시는 것 같다. 명수도 내가 친구처럼 보인다고 하지 않나. 나는 그게 너무 좋은 거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이렇게 젊게 사시는 이유가 결혼을 많이 해서 그런 것 아닌가?”라고 짓궂게 말했고 박영규는 웃음을 터트리며 인정했다. 이에 박명수는 “농담 삼아 말씀드린 건데 웃음으로 받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래를 워낙 잘하시는데 ‘놀면 뭐하니?’ 가요제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카멜레온’ 뒤를 잇는 노래를 하실 생각 없나?”라는 질문에 박영규는 “내 방식대로 살았던 내 삶을 노래에 녹여서 멜로디를 잘 만들어서 ‘마이웨이’ 같은 그런 노래를 기회가 된다면 발표하고 싶은 게 내 마지막 소원이다”라고 밝혔다. 

“같이 방송할 때 예전 분이란 느낌이 안 든다. 너무 재밌다”라는 박명수의 말에 박영규는 박명수와의 예능 케미를 언급하며 “재석이도 우리 둘이 케미가 된다고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명수는 옛날에 유재석과 케미가 잘 됐지 않나. 그러듯이 이제 재석이 버리고 나한테 오라”고 케미 욕망을 능청스럽게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명수는 “그런 의미로 ‘카멜레온’ 한번만 불러 달라”고 요청했고 박영규는 즉석에서 자신의 히트곡 ‘카멜레온’을 불러 박명수의 감탄을 자아냈다.

연기 활동에 대한 질문이 나온 가운데 박영규는 “영화 찍은 게 있는데 올 10월에 그 작품이 개봉될 것 같다.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고 박명수는 “연기도 워낙 잘하셔서 어떤 역할로 나오실지 기대가 된다”라고 화답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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