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이효리의 요가 수업을 들은 수강생들의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효리는 최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을 개업해 큰 관심을 모았다.
한 수강생은 "선생님이 한 동작을 해보라고 하시고 쭉 지켜보셨다. 사실 처음 해봤는데 성공했다. 더 수련해서 다음에는 더 건강한 몸으로 뵙겠습니다"라며 "효리쌤 수업은 초보부터 숙련자까지 다 가능. 그치만 숙련자에게는 가차 없다"라고 후기를 남겼다.
다른 수강생들 역시 "수련하는 동안 마음이 평안했다", "뻣뻣한 저를 요가로 풀어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몸이 달라졌다" 등 생생 후기를 남겼다.
이효리는 현재 요가원을 가오픈해 이달 한달간 원데이 클래스로만 수업을 진행한다. 1회 수강권 가격은 3만5천 원으로 오픈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매진됐다. 10월부터는 정기권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요가원에서 사진, 영상 촬영은 금지됐지만 수업이 끝난 후 단체 사진을 찍어주고 있다. 누리꾼들은 요가원 전경, 수업 전 사진 등을 올리며 후기를 올리고 있다.
또한 협찬, 개업 화환 등은 정중히 거절했지만 "머리끈도 챙기지 못하고 수련간날이면 선생님은 늘 어딘가에 머리끈을 챙겨두셨다가 건네 주시곤 하셨다. 그마저도 없을때는 선생님 머리에 있는 고무줄을 빼주시곤 하셨다"라며 "어제 받은 마음 깊은 선물을 보니. 선생님 생각나는 아침. 오늘도 샨티"라며 고무줄 하나에도 감사해하는 따스한 마음을 공유해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이효리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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