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마술사 최현우가 ‘전참시’를 마법 같은 하루로 물들인다.
13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하 ‘전참시’) 364회에서는 최현우가 스튜디오를 경악시킨 마술 퍼포먼스와 최면 실력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대마술사’ 최현우는 영어 단어를 활용한 마술부터 핸드폰 와이파이 리스트를 이용한 초현실 마술까지 펼치며 출연진과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눈으로 보고도 믿기 힘든 그의 기술에 스튜디오는 말 그대로 초토화됐다는 후문이다. 사람의 심리를 꿰뚫는 것은 물론, 전자기기까지 조종(?)하는 그의 ‘마법 같은’ 퍼포먼스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마술뿐 아니라 최면 전문가로도 활동 중인 최현우는 이날 반려견 팡이를 대상으로 최면을 시도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동물에게도 최면이 통할 수 있을까? 이를 지켜보는 출연진들 역시 반신반의한 가운데, 과연 최현우의 최면 실력이 통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프로 불신러’ 전현무가 최면에 도전한다. 최현우의 최면 마술쇼 '아판타시아' 공연장을 찾은 전현무는 “난 절대 최면에 안 걸린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전문가 최현우의 손끝에 순식간에 최면에 빠지며 웃음을 자아낸다.
더욱이 최면에 걸린 전현무는 무의식 상태에서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본인은 기억하지 못한 채 최면 당시의 영상을 보고 “저게 내가 맞냐”며 충격에 빠졌다고. 특히 ‘요즘 가장 큰 고민이 뭐냐’는 질문에 대한 전현무의 솔직한 대답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혼란과 웃음이 뒤섞인 전현무의 최면 체험기, 그리고 모두를 사로잡은 최현우의 마술 퍼포먼스는 1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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