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빽가, ‘놀토’ 출연 후 이상해졌다…김종민보다 더 심각해” (‘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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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빽가, ‘놀토’ 출연 후 이상해졌다…김종민보다 더 심각해” (‘놀토’)

TV리포트 2025-09-13 11:13:25 신고

[TV리포트=남금주 기자] 그룹 코요태 신지가 ‘놀토’ 출연 이후 빽가가 이상해졌다고 지적했다.

1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코요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흥겨운 도레미들이 등장했다. 신동엽은 “흥에 살고 흥에 죽는 붐이에요”라고 소개했고, 피오는 “전 간단하게 갔다. 콧물이 흥”이라고 말해 야유를 받았다. 한해는 “‘붐은 다 계획이 있구나”라며 영화 ‘기생충’ 명대사를 따라 했고, “전 흥행 배우 송강호”라고 밝혔다.

손흥민으로 변신한 키는 “(이적) 축하드립니다”라고 전했고, 박나래는 ‘트로트계의 흥부자’ 김연자, 김동현과 문세윤은 흥부와 놀부로 등장했다. 흥인지문 수문장으로 변신한 넉살은 “분위기가 왜 이렇죠?”라고 당황했고, 태연은 우주소녀 쪼꼬미 ‘흥칫뿡’을 선보였다.

그런 가운데 데뷔 27주년을 맞이한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가 등장했다. 신지는 “지난주 대구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 콘서트를 시작했다”라며 울산, 부산 등에서 콘서트를 한다고 알렸다.

이어 붐은 “‘놀토’ 세윤과 ‘1박 2일’ 세윤이 완전히 다르다던데”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종민은 “‘1박 2일’에선 거의 폭군”이라고 폭로하며 “거의 뭐 엄석대인데, 여기에선 이렇게 서열이 낮은지 몰랐다”라며 “서열이 한해 빼고는 다”라고 제보했다. 문세윤은 “서열 그런 거 전혀 없다”라면서도 한해에게 바로 다그치는 척 연기했다.

신지는 빽가가 이상해진 시점이 ‘놀토’ 출연 때문인 것 같다고. 신지는 “말수가 적었을 뿐이지, 말을 더듬거나 끝을 못 맺는 스타일은 아니었다. ‘놀토’랑 안 맞는 것 같다. 심각해져서 종민 오빠보다 더하다”라고 했고, 김종민 역시 “맞다. ‘놀토’ 이후로 이상해졌다. 내가 봐도 너무 떨어진다”라고 말했다. 신지는 “여기서 보물로 뽑혀선 안 됐다. 더 보물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빽가는 ‘놀토’ 출연 이후 바뀌었다고 인정하며 “‘놀토’가 좋은 에너지를 주었다”라고 말하면서도 제대로 말하지 못했다. 문세윤이 계속 태클을 걸자 빽가는 문세윤에게 “조용히 좀 해”라고 지적했고, 문세윤은 괜히 한해에게 조용히 하라고 했다.

‘놀토’ 7번째 출연인 빽가는 “멤버들에게 텃세를 부리고 싶다고 했다. 근데 뭘 할진 생각 못했다. 솔직히 신지랑 떨어져 앉을 줄 알았는데, 옆에 앉았으니까 텃세 안 부리고 열심히 하겠다”라며 바로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김종민은 “예전에 신지한테 혼났던 사람들은 나이를 먹어도 무서워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신동엽이 신지, 강호동 중 누가 무섭냐고 묻자 김종민은 “그래도 호동이 형이죠”라고 진심으로 대답해 웃음을 더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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