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놀면 뭐하니?'에서 이준영의 숨겨진 아이돌 자아를 발굴하기 위해 나선다.
9월 13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PD와 하하 작가가 최유리, 우즈, 이준영, 최정훈과 함께 '80s 서울가요제' 선곡 회의를 진행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이 아이돌 그룹 유키스 출신 배우 이준영의 댄스 본능을 자극하는 모습이 예고되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유리, 우즈, 이준영, 최정훈은 낯을 가리는 '샤이한 동생들' 조합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유재석은 대기실에서 말이 많았다는 우즈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드러내고, 최유리는 자신의 나이에 대한 오해를 해명하는 등 다양한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또한 최정훈은 듀엣 파트너를 적극적으로 찾는 등 의외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유재석은 수줍어하는 이준영에게 "자꾸 신경 쓰이게 하는 매력이 있네"라며 80년대 댄스곡을 추천, 그의 아이돌 본능을 일깨우려 한다. 하하는 최정훈에게 어울리는 시즌송을 추천하며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유재석과 하하의 흥 폭발 유도에 귀까지 빨개진 이준영과 최정훈이 과연 어떤 곡을 선택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유리, 우즈, 이준영, 최정훈과 함께하는 '샤이한' 선곡 회의는 9월 13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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