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리, '트롯챔피언'서 감성 보이스 폭발…'행복한가요' 열창

/사진=트롯챔피언

 

가수 성리가 '트롯챔피언' 무대에서 물오른 가창력을 선보이며 감성을 저격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ON '트롯챔피언'에서 성리는 차트 6위에 오른 곡 '행복한가요'를 열창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장민호를 비롯해 마이진, 양지원, 서지오, 홍지윤, 김중연 등 화려한 라인업과 함께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최근 뮤지컬 '트롯열차-피카디리역'을 성공적으로 마친 성리는 이날 올블랙 수트를 입고 무대에 올라 한층 깊어진 성량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성리 특유의 감성적인 보컬은 듣는 이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시는 명품 무대를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잔잔한 도입부로 시작해 섬세한 감정 표현과 감미로운 음색으로 이어지는 '행복한가요'는 마지막까지 진정성 있는 감성을 전달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성리는 TV조선 '미스터트롯2', MBN '현역가왕2', '한일톱텐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최근 방송가와 행사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대세 트로트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BTN 라디오 '성리의 데이트할까요' 시즌2를 진행하며 DJ로서의 면모도 보여주고 있다.

/사진=트롯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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