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선 지하화, 도약의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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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선 지하화, 도약의 발판 마련

센머니 2025-09-12 22:31:58 신고

사진=경기도 제공
사진=경기도 제공

[센머니=현비 기자]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이 안산시 초지역에서 중앙역까지 약 5.12㎞ 구간을 지하화하고 상부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월 19일 국토교통부의 선도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올해 12월 발표될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 이전에도 추진이 가능하다.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철도 지하화 및 철도 용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경기도가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 기본계획에는 통합개발사업의 방향, 시행 범위, 재원 조달 방안, 단계별 추진계획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상부 부지 개발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지난 11일 안산시와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는 2025년 1회 추경에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비를 편성했으며, 지난 7월 도의회로부터 업무협약 동의안을 승인받았다. 이어 11일 안산시의회에서도 동의안이 통과되어 협약 체결이 최종 확정되었다. 협약에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공동 수행을 위한 협의체 구성, 용역비 분담, 용역 시행 관련 사항 등이 포함되어 있다.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10월 중 입찰공고 후 연내 착수를 목표로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지상철도 소음과 진동이 감소하고 상부 부지에는 상업·문화·녹지 복합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교통 연계성 개선 효과도 예상된다.

고태호 경기도 철도정책과장은 "도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기본계획 수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유관기관과 협력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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