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 신축 아파트 단지 '수지자이 에디시온'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GS건설이 공급을 맡은 이번 단지는 수지구 풍덕천2지구 A2블록 일원, 과거 OB맥주 물류센터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부지는 지난 4월 용인시로부터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으면서 사업에 속도가 붙었다.
‘수지자이 에디시온’은 지하 3층~지상 25층, 총 6개 동, 전용면적 84㎡~152㎡ 규모로 구성된 480가구의 중대형 단지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 중 일반 분양 물량은 △84㎡A 107가구 △84㎡B 38가구 △84㎡C 224가구 △84㎡D 70가구 △120㎡A 39가구 △144㎡P 1가구 △152㎡P 1가구 등으로 다양한 평형이 준비된다.
교통 여건도 신분당선 동천역과 수지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로 매우 뛰어난 편이다. 동천역 기준 판교역까지 단 세 정거장, 강남역까지는 7정거장이면 도달 가능하다.
또한 인근 성남역을 이용해 GTX-A 노선으로 갈아타면 SRT 수서역 접근도 쉬워진다. 이 외에도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이 주변에 위치해 있어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단지 인근에는 풍덕초, 수지중, 수지고, 죽전고 등이 있어 통학이 용이하며 수지구청역 일대의 학원가 접근성도 뛰어나다. 여기에 스타필드 마켓, 신세계 사우스시티, 현대백화점 판교점, 보정동 카페거리 등이 차량으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쇼핑과 여가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주거 환경을 갖췄다.
이와 더불어 수지체육공원, 용인아르피아, 성복천 산책로 등 주변 녹지 환경도 우수하다. 자연 친화적 공간이 가까이 있으면서 분당서울대병원과 수지구 보건소도 이용이 가능해 건강 관리 측면에서도 우수한 인프라를 자랑한다.
2026, 2027, 2028년 모두 공급 '전무'
특히 분당과 수지에는 신축 아파트 공급이 매우 부족 상황이기에 ‘수지자이 에디시온’은 더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수지구는 지난 3년간 100가구 이상 신규 입주 단지가 거의 없으며 올해 입주 예정이었던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430가구) 외에는 이렇다 할 신축 물량이 없다. 인접한 성남 분당구도 상황은 마찬가지로 분당 아테라(242가구)가 유일한 입주 단지다.
이처럼 분당과 수지를 합쳐 85만 명에 달하는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데도 신축 아파트는 사실상 전무한 상태다. 이는 해당 지역들이 장기간 개발돼 가용 부지가 거의 남아있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이 하나의 대안이긴 하지만, 공급 규모 측면에서는 수요를 따라잡기 어렵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된다.
인근의 한 부동산 관계자는 "분당과 수지 모두 공급 가뭄이 장기화되며 신축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분위기"라며 "역세권 입지에 다양한 생활 인프라,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갖춘 수지자이 에디시온이 실수요층과 투자수요 모두를 흡수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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