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이 최근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시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주민참여예산 현장답사’를 실시해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친 주민제안사업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답사단은 포천동 원도심을 비롯한 주요 사업 대상지를 찾아 주민 생활불편과 현장 여건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상인과 주민들은 “지적재조사 이전 토지 구획이 담장으로 막혀 도심이 미로화됐다”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예원아파트 입구 담장을 철거해 상권을 연결하는 방안이 제시됐으며, 신읍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곧 입주가 시작될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으로 주거 기반이 강화됨에 따라,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시는 빈집과 슬럼화 지역을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확보된 주차 공간을 계기로 일방통행로를 양방향 도로로 전환해 달라는 주민 의견도 수렴했다.
특히 현장에 함께한 주민들은 “시가 꼼꼼히 의견을 듣고 반영해 주려는 노력이 고맙다”며 “우리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된다는 점이 큰 힘이 된다”고 전하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백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신읍동 방치 빈집 활용 방안 ▲침수 우려 지역 우수관로 설치 필요성 ▲한국아파트 일원의 주차난 해소 방안 등 주요 현안을 직접 점검했다.
그는 “주민참여예산은 시민이 시정의 주체로 참여하는 제도”라며 “분과위원회 심의와 현장답사를 통해 사업의 실효성과 타당성을 높이고,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 편성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