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美 구금' 한국인 귀국에 "재외국민 권익 강화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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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美 구금' 한국인 귀국에 "재외국민 권익 강화 최선"

모두서치 2025-09-12 16:34: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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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은 12일 미국 조지아주 한국인 구금 사태와 관련해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외교를 적극 뒷받침하고, 재외국민의 권익을 강화하는 정책과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박경미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미국 이민 당국의 단속으로 체포·구금됐 우리 국민 316분이 무사히 귀국했다. 이는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신속하게 대응한 정부와 외교부, 주미대사관의 노력 덕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미국 재입국 시 불이익을 방지하고 재외국민의 인권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이끌어낸 것은 뜻깊은 성과"라며 "이는 한미동맹의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외교적 역량을 발휘한 결과라 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정부는 재외국민 보호 시스템을 철저히 점검하고, 유사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더욱 튼튼히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미국과 논의 중인 전문인력 비자 신설이나 기존 비자의 탄력적 운영을 위한 워킹그룹이 조속히 가동돼 우리 국민이 불법체류의 위험 없이 미국에서 능력을 발휘할 기회가 넓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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