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새 역사의 장을 여는 폴스타, 디자인 총괄 필립 뢰머스가 그려갈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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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새 역사의 장을 여는 폴스타, 디자인 총괄 필립 뢰머스가 그려갈 미래는?

M투데이 2025-09-12 16:04:05 신고

[엠투데이 이상원기자] 9월 9일 독일 뮌헨에서 본격 막을 올린 IAA 모빌리티 2025에 폴스타(Polestar) 브랜드는 그들만의 럭셔리 퍼포먼스 전기차의 미래를 프리셉트 콘셉트를 현실로 만든 새로운 전기차 폴스타 5(Polestar 5)를 통해 공개했다.

그리고 2025년 새롭게 폴스타 디자인팀에 합류한 폴스타 디자인 책임자 필립 뢰머스(Philipp Roemers)를 IAA 모빌리티 2025 현장에서 직접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들었다.

폴스타 디자인 총괄 필립 뢰머스((Philipp Roemers)
폴스타 디자인 총괄 필립 뢰머스((Philipp Roemers)

Q. 새로 취임한 CEO 마이클 로쉘러가 이끄는 폴스타는 어떤지, 당신이 일하는데 있어 달라진 점이 있는지?

A. 전임 CEO 토마스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현재 마이클 로쉘러는 토마스와는 다른 역할을 갖고 있다. 나는 토마스와 함께 일하지 않아서 직접적으로 비교할수는 없다.

하지만 로쉘러와 함께 일함에 있어 디자인적인 부분에 100% 자유도를 갖고 있기 때문에 나는 지금에 매우 만족한다. 하지만 그만큼의 책임감과 부담을 갖고 있지만 이 상황을 매우 즐기며 만족한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

Q. 폴스타 5는 이미 디자인이 다 마무리가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당신이 리터칭한 것이 있는지? 아니라면 폴스타 5의 디자인 강점은 무엇인가?

A. 좋은 질문이다. 하지만 내가 조인하기 전에 이미 디자인적으로는 완성된 상태여서 리터칭 할 것이 없었다. 토마스와 전임 수석 디자이너 막시밀리안 미소니, 그리고 폴스타 디자인 팀 전체가 훌륭한 결과물을 만들어냈다고 생각한다. 나는 앞으로 폴스타의 디자인적 가치를 유지하고,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디자인 혁신을 이뤄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Q. 폴스타 4와 폴스타5의 디자인이 비슷한 부분이 보인다. 이후 출시될 폴스타 7은 어떻게 차별화 할 것인가?

A. 폴스타는 이미 혁신적인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나의 고민은 에볼루션(진화)을 선택할 것인지, 레볼루션(혁신)을 선택할 것인지였다. 나는 폴스타가 매우 젊은 브랜드이기 때문에 볼드 에볼루션(대담한 진화)가 적합하다고 판단했고, 이와 같은 방향으로 폴스타의 디자인을 발전 시켜 나갈 것이다.

또한, 현재의 디자인 요소들을 퍼포먼스에 방점을 둔 디자인으로 할 것이고, 외부 디자인에서는 수직적, 가령 측면에서 볼 때 전면부, 측면부, 후면부로 구분된 디자인이 전통적이었다면, 향후에는 수평적으로 보다 슬릭하고 다이내믹한 디자인 양상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내부 디자인에서는 현재, 모든 탑승자를 고려한 디자인에서 운전자 중심의 디자인 요소를 접목 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CMF(색상,소재,UX및 UI) 및 UI에서는 현재의 컬러 팔레트보다 스칸디나비아 감성의 컬러 팔래트를 조합/적용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UI 측면에서는 지금보다 차와 운전자가 상호작용이 가능한 인터페이스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Q. 앞선 질문에 추가하면, 색상 변경이 라이트에만 적용되는 것인가? 아니면 가죽이나 다른 소재에도 적용되는가?

A. 그렇다, 라이트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확장 적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지만 지금은 말로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겠다. 향후 콘셉트 카를 선보여 이러한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Q. 폴스타 4는 현재 한국 시장에서 잘 팔리고 있는데, 페이스리프트를 한다면 어떤 디자인을 바꾸고 싶은지?

A. 질문에 답이 있다. 지금 잘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현재로써는 크게 바꿀 계획은 없다. 다만,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핵심 중 하나는 타임리스이다.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매력적인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추구한다. 따라서 향후 폴스타 4 의 페이스 리프트가 있다고 해도 크게 달라지진 않을 것이다.

Q. 한국인 디자이너가 폴스타 디자인 팀에 몇 명 더 있다고 들었다. 더 뽑고 싶을만큼 만족하는지?

A. 더 많은 한국인 디자이너와 일할 기회가 있으면 당연히 좋을 것이다. 폴스타 4의 외부 디장인을 리드한 이수범 디자이너를 비롯해, 한국인 디자이너들이 보여주는 태도와 퍼포먼스에 만족한다. 다양한 문화로부터 디자인적 영감을 얻는 것이 글로벌 디자인의 중요한 요소인 만큼, 다양한 국적/문화/인종의 디자인적 영감을 듣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Q. 마지막으로, 당신의 디자인 경력에서 볼 때 대표작은 무엇인가?

A. 폴스타에 부임하기 전 아우디/폭스바겐 그룹에서 업무했었다. 아우디 e-tron GT를 비롯한 모든 아우디의 외부 디자인을 리드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은 프로젝트는 폭스바겐 골프 7세대 였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폴스타에서는 보다 진보적이고, 아름답고,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디자인을 추구해 나갈 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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