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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EV4 GT 스파이샷 <출처=유튜브 ‘힐러 TV’> |
기아가 고성능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차세대 모델은 EV4 GT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유튜브 채널 ‘힐러 TV’에서 공개한 스파이샷에 따르면, 후륜 모터가 장착된 EV4 GT가 시험 주행 중 포착됐다. 이는 E-GMP 400V 기반 차량들이 전륜 모터만 사용하는 것과 달리, EV4 GT가 듀얼 시스템으로 더 강력한 출력과 사륜구동 시스템을 갖출 가능성을 시사한다.
정확한 제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아의 기존 GT 모델과 비교해 볼 수 있다. EV6 GT의 경우 270㎾(367마력) 후륜 모터와 160㎾(218마력) 전륜 모터를 조합해 총 450㎾(585마력)를 발휘한다.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 가속까지 3.5초가 걸리며, 최고속도는 시속 260㎞에 달한다. 기아가 유사한 공식을 따른다면 EV4 GT 역시 동급 전기 세단 중 가장 주목할 만한 성능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 용량은 약 81.4㎾h 수준으로, 기아의 다른 고성능 전기차와 궤를 같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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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EV4 GT 스파이샷 <출처=유튜브 ‘힐러 TV’> |
스파이샷에 포착된 EV4 GT는 기본 모델과 비교해 여러 디자인 차별점을 보여준다. 보다 공격적인 전면 범퍼 디자인과 19인치 대형 휠을 적용했는데, 테스트 차량에는 현대 아이오닉 6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휠이 장착된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양산형 부품이 아직 시험 단계임을 알 수 있다.
EV4 GT의 등장은 기아가 고성능 전기차 시장에서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려는 전략의 또 다른 단계라 할 수 있다. 기아는 향후 출시될 EV9 GT를 비롯해 최근 포착된 EV3 GT, EV4 GT를 통해 다양한 고객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고성능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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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EV4 GT 스파이샷 <출처=유튜브 ‘힐러 TV’> |
듀얼 모터 시스템, 과감한 스타일링, 인상적인 성능 수치가 예상되는 EV4 GT는 고성능 전기차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경쟁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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