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613회에서는 김대호가 ‘대호하우스 2호’에 자신만의 모래사장을 만드는 모습과 리정이 생애 처음으로 ‘운전면허 시험’을 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대호가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보고, 전현무가 “내가 꿈꾸는 거”라며 주택살이 로망을 드러냈다.
이후 김대호가 지붕 위 무성한 풀들을 보고 “난리도 아니네”라고 말했다. 그는 “일도 바빴지만, 비도 많이 왔다. 2주 만에 집을 정리하려고 봤더니 예전의 모습이 아예 없어졌다”라며 놀랐다. 열대우림처럼 식물들이 지붕 위를 장악한 것.
김대호는 풀을 정리 안 하면 집이 상한다며 “뿌리 같은 게 자라면서 주택이 망가진다”라고 설명했다. 박나래도 “뿌리가 틈으로 들어와서 콘크리트를 벌려”라고 덧붙였다.
김대호가 지붕 위에서 주위를 둘러보며 “엉망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코드 쿤스트가 “집이 두 채인데 주로 지붕 위에 있는 것 같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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