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방송인 김대호가 로망 실현에 올인했다. 이번엔 집 안에 해변을 만들었다.
1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가 두 번째 로망 하우스인 ‘대호하우스 2호’에 직접 만든 사설 해변 ‘대운대’를 공개한다.
공개된 사진 속 김대호는 중정에 무려 20박스 분량의 하얀 모래를 쏟아붓고 있다. 김대호는 “세부의 백사장을 집 안에 들이고 싶었다”는 로망을 밝히며, 현실에서는 상상도 하기 어려운 공을 직접 구현해낸다.
김대호는 “치울 걱정하면 아무것도 못 해요”라며 광기 어린 눈빛으로 모래를 만지고, 중정에 라탄 파라솔까지 설치해 진짜 해변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상의를 탈의한 채 모래찜질과 일광욕, 머슬 비치급 운동 루틴까지 이어가며 몰입도는 최고조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김대호는 ‘대운대’ 한켠에서 직접 만든 닭날개 요리 ‘닭날개뱅뱅’과 자몽 칵테일을 즐기며 늦여름 피서를 만끽한다. 상상력과 실행력, 그리고 광기(?)가 만들어낸 김대호표 로망 실현 현장은 보는 이들에게 웃음과 놀라움을 안길 전망이다.
김대호의 로망 끝판왕 ‘대운대’ 개장기는 12일 밤 11시 10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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