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24기 옥순이 첫 데이트 0표의 굴욕을 딛고 직접 나서 슈퍼 데이트권을 획득했다. 원하는 상대를 얻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진취적인 모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1일 방송된 '나솔사계'에서 24기 옥순은 첫 데이트 선택에서 0표를 받는 굴욕을 맛봤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슈퍼 데이트권을 위해 움직였다.
미스터 권이 데이트 상대를 정하지 못한 채 고민하자, 26기 순자가 먼저 "내일 내 데이트권을 쓰겠다"며 적극적으로 다가섰다. 그러자 24기 옥순은 망설임 없이 미스터 권에게 "오빠 저한테 데이트권 안 썼으면 써 주세요"라고 제안했다.
이러한 24기 옥순의 행동에 MC 데프콘은 "남자가 필요한 건지, 미스터 권이 필요한 건지 모르겠다"며 의아해했다. 하지만 24기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0표 받고 흑화했다"며 "누구나 0표 받기 싫고, 인기 없는 것보단 인기 있는 게 낫지 않냐"고 솔직한 본심을 드러냈다.
결국 미스터 권은 자신에게 궁금함을 표현한 24기 옥순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사용하며 두 사람의 관계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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