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과거 몬스타엑스 대기실로 호출…”가수석에서 너무 놀아서”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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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과거 몬스타엑스 대기실로 호출…”가수석에서 너무 놀아서” [RE:뷰]

TV리포트 2025-09-12 09:39:51 신고

[TV리포트=남금주 기자] 몬스타엑스가 빅뱅에게 호출된 일화를 전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서는 몬스타엑스 기현, 형원, 주헌이 등장했다.

이날 대성은 몬스타엑스와의 만남에 관해 “군대 말고도 오랜만에 보는 거 아니냐”라고 했고, 기현, 형원, 주헌은 2015년 몬스타엑스 데뷔곡 ‘무단침입’ 할 때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주헌은 “‘뮤직뱅크’ 때 저희 매니저가 ‘인사를 드려도 될까요’ 하면서 갔는데, 흔쾌히 들어오라고 해주셨다”라며 “아직도 기억난다. 선배님과 태양 선배님 두 분이 저희 (포인트) 안무를 춰주셨다”라고 전했다. 기현은 “데뷔곡 후렴에 ‘들어가 확확’이 있는데, 선배님들이 따라 해주셨다”라며 “그때의 감동은 잊지 못한다”라며 감동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그러자 대성은 “워낙 무대를 부수지 않았냐. 그게 우리 뇌리에 인상 깊게 박혀서 잊을 수 없었다. 리허설, 무대 보는 맛이 있는 그룹이었다”라고 화답했다. 주헌은 “그때 그렇게 해주신 게 기억에 많이 남아서 저희도 후배들의 좋은 모습을 보면 얘기해주고 싶다.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다”라며 빅뱅에게 받은 영향을 전했다.

형원은 ‘2015 마마(MAMA)’ 홍콩 때 빅뱅 무대를 언급했다. 형원은 “그때 저희가 가수석에서 (선배님들) 엔딩무대를 보고 있었다. 저희가 너무 놀아서 선배님들이 ‘저 친구들 장난 아닌데?’ 하면서 무대 끝나고 대기실로 호출했다”라고 밝혔다. 이를 듣던 대성은 “맞다. 마지막까지 있지 않았어?”라고 기억해 냈고, 주헌은 “그때 거기에 저희밖에 없었다. 그때 찍은 사진 아직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기현은 최근 눈물 흘린 일화도 꺼냈다. 기현은 “제가 눈물이 진짜 없는데, 최근에 한 번 눈물 흘린 적이 있다”라며 “제가 (빅뱅이 출연한) ‘2024 MAMA’ 때 아직 군인이었다. 택시에서 복귀하면서 봤는데, 무대를 보다 눈물을 흘렸다. 4~5년 만에 울었는데, 오랫동안 활동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팬심을 전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집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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