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그룹 i-dle (아이들) 우기(YUQI)가 90년대 힙합뮤지션으로 깜짝 변신, 새 솔로곡 'M.O.'로의 당당면모를 예고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2일 아이들의 공식 SNS 채널에 우기 첫 싱글 'Motivation'의 타이틀곡 'M.O.'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감각적인 비트감을 배경으로 한 'So What's your M.O.?'라는 가사포인트와 함께 90년대 스타일을 더한 파격감을 직접 표현하는 우기의 모습이 담겨있다.
초현실적 공간을 배경으로 스타일리시 면모를 드러내던 우기가 90년대 풍 오피스에서 사무용지로 된 단상 위에 오른다거나, 빈티지한 헤어살롱에서 푸른 색 가발을 벗는 등의 행동을 보이는 장면들은 신곡에 담긴 독특한 레트로감성을 감각적으로 느끼게 한다.
이는 감성적인 분위기의 선공개곡 '아프다' 뮤직비디오와 대비되는 감각과 함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오마주한 다채로운 포토북 콘셉트 포토로 예고된 우기의 예측불가 솔로매력들을 예고하는 바로 주목된다.
한편 우기의 싱글 'Motivation'은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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