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샘프턴은 햄프셔 지역의 인구 24만 정도의 항구도시에요
영국에서 인구로 2~30위 정도 하니까 영국에서도 그렇게 큰 도시는 아닌데 영국 남쪽이 인구가 별로 없어서 지역에선 제일 큰 도시 정도 돼요
대충 이런 위치
여기를 노리고 간 건 아니었고 이쪽 지역에서 제일 큰 도시다 보니 자연스럽게 들리게 됐어요
이 지방에서 소도시 - 소도시 이동을 하려면 바로 가는 버스나 기차는 없고 다 사우샘프턴이나 포츠머스를 들렀다가 가서요
그냥 경유만 할 수도 있긴 한데 그래도 여행지 하나 더 둘러보면 좋으니까 겸사겸사 다녔어요
사우샘프턴은 오랫동안 잉글랜드에서 중요한 항구였어서 관광지도 대부분 바닷가랑 바다, 배 관련된 것들이에요
사우샘프턴이랑 관련된 유명한 배는 메이플라워 호랑 RMS 타이타닉이 있어요
메이플라워 호는 첫 정착지 이름 때문에 플리머스 출발로 알려져 있지만 한 번에 출발한게 아니라 여러군데 사람 모아서 간 거라서 영국에서 출발지는 사우샘프턴이구요
(플리머스 가보면 플리머스 출발이라고 하고 박물관도 있긴 함 ㅎ)
영화로 유명한 RMS타이타닉도 사우샘프턴에서 출발했어요
타이타닉에 관심이 많으면 가볼만한 곳이 벨파스트랑 사우샘프턴인데 전시물은 여기가 훨 많더라구요 테마가 좀 다르긴 하지만
나중에 박물관 얘기하면서 더 얘기할게요
위에서 말한대로 사우샘프턴은 저 쪽 지방에서 다니다 보면 기차나 버스가 다 사우샘프턴 행이라 자연스레 가게 돼요
정말 영국스러운 기찻길과 건물
역에서 시내 나가는 길
정말 영국 지방 항구도시에 있을법한 건물이에요
누가 봐도 항구도시같은 거리
항구도시라 하면 치안 좀 별로일거같고 그런데 괜찮더라구요
런던보단 훨 나아요
이쪽 지역치곤 길거리가 나름 현대적인데
그래도 잉글랜드 남부 아니랄까봐 군데군데 유적지가 있어요
차도 바로 옆에 있는 옛 성벽
계속 내륙에서 영국음식 먹다가 바닷가 오니 해산물이 먹고싶더라구요
바로 이탈리안 와서 시푸드파스타 시켰어요
페코리노로마노 팍팍 뿌려서
너무 맛있었는데 나중에 보니 쉐프 웨이터 다 이탈리아사람이더라구요
역시 영국에서 맛있는 음식은……
거리 구경도 하고 밥도 먹었으니 다음엔 위에서 말한 관광지 보러 갑니다
다음 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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