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12일 오후부터 다음날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 가뭄이 극심한 강원 동해안에도 최대 60㎜의 단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기상청은 "전국이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며 "오후부터 내일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밤 사이 시간당 30㎜ 이상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비는 토요일인 12일 밤시간대부터 잦아들겠다.
12일까지 이틀 동안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80㎜(많은 곳 경기 남부 120㎜ 이상, 서울·인천·경기북부 100㎜ 이상) ▲서해5도 20~60㎜ ▲강원 내륙 산지 30~100㎜(많은 곳 120㎜ 이상) ▲강원 동해안 20~60㎜(많은 곳 강원 북부 동해안 80㎜ 이상) ▲대전·세종·충남, 충북 30~80㎜(많은 곳 충남 120㎜이상, 충북 북부 100㎜ 이상) ▲광주·전남·전북 30~80㎜(많은 곳 전북 120㎜ 이상) ▲부산·울산·경남, 경북 중·북부, 울릉도·독도 30~80㎜ ▲대구, 경북 남부 20~60㎜ ▲제주도 10~60㎜(많은 곳 산지 80㎜ 이상)이다.
저기압의 위치와 북동풍의 유입 정도에 따라서 비의 양에는 큰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비가 내리면서 늦더위는 한 풀 꺾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24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 사이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2도, 수원 20도, 춘천 17도, 강릉 19도, 청주 21도, 대전 21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대구 19도, 부산 23도, 울산 21도, 제주 2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8도, 수원 27도, 춘천 28도, 강릉 27도, 청주 28도, 대전 27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대구 27도, 부산 28도, 울산 26도, 제주 3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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