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 톤의 후드 베스트를 걸치고 계단에 앉아 있는 장원영은 한껏 도발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한다. 슬림한 실루엣의 아이템이 그녀의 긴 팔과 각선미를 강조하며, 블랙 버클 롱부츠가 전체 무드에 강렬한 힘을 더한다. 손끝까지 이어진 제스처와 뱅 헤어 스타일은 다소 날카로운 분위기를 완성한다. 이 계단 공간의 차가운 톤과 어우러진 룩은 도시적이면서도 힙한 감각을 드러낸다.
이번 스타일의 핵심은 레이어드 대신 단일 아이템을 중심으로 포인트를 극대화한 점이다. 후드 베스트는 민소매 구조라 어깨 라인을 드러내고, 동시에 후드를 깊게 눌러쓴 듯한 연출이 얼굴선을 더욱 또렷하게 보여준다. 스터드 디테일이 장식된 소품은 락시크 무드를 강화하며, 블랙 네일과 매치된 팔찌가 세부적인 완성도를 높인다. 다리 라인이 길게 뻗어 보이는 앉은 자세 역시 파워풀한 이미지에 힘을 실어준다.
따라 할 수 있는 코디 팁도 뚜렷하다. 첫째, 무채색 아이템을 선택하되 소재와 디테일에서 강약을 주면 단조롭지 않다. 둘째, 부츠와 액세서리를 같은 톤으로 맞추면 전체 스타일이 단단해진다. 셋째, 촬영 장소처럼 단순한 배경일수록 과감한 포즈와 아이템 디테일이 더욱 부각되니 참고할 만하다.
이번 장원영의 룩은 단순히 힙한 소녀 감성을 넘어 Y2K 스트리트 무드와 모던한 에지까지 동시에 담아낸다. 최근 IVE의 선공개 타이틀 ‘XOXZ’가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하며 활동이 정점에 오른 가운데, 그녀의 패션 또한 음악과 함께 글로벌 존재감을 확장하는 중요한 신호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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