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세희가 ‘전현무계획2’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폭발시킨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BN·채널S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2’ 46회에서는 전현무X곽튜브와 함께 충북 청주 먹거리 탐방에 나선 이세희의 활약이 그려진다.
전현무는 촬영에 앞서 “올해 본 영상 중 가장 웃겼던 배우”라며 이세희를 소개해 기대를 끌어올렸다. 이세희는 등장부터 “배를 드러냈더니 모기 물렸다”라는 엉뚱한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고, 낡은 우산을 들고 나타나 전현무에게 “또 이 우산 쓰고 왔네?”라는 폭소를 터뜨리게 했다. 이어 “이걸 버려?”라며 재치 있게 받아치며 특유의 예능 포스를 발산했다.
세 사람은 청주의 명물 ‘울짜장(울면+자장면)’ 맛집을 찾았지만 잇달아 거절을 당하는 돌발 상황에 직면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음식을 포장해 공원에서 즉석 먹방을 펼치며 웃음과 먹방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활발히 활동하기 전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다던데?”라고 묻자 이세희는 “백화점, 주유소, 일식집, 전단지 알바까지 다 해봤다”며 “엄마가 노력의 대가를 가르쳐주셨다”고 답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특유의 엉뚱함과 진솔한 매력을 오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이세희의 청주 먹트립은 오는 12일 밤 9시 10분 MBN·채널S ‘전현무계획2’ 46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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