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핸썸가이즈’ 김동현과 오상욱이 자존심을 건 하체 근력 대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11일 방송되는 tvN 예능 ‘핸썸가이즈’(이하 ‘핸썸즈’) 40회에서는 MT 마지막 날, 멤버들이 극한의 ‘부족 생활’에서 벗어나기 위한 개인전 게임을 펼친다. 각 게임의 승자에게는 ‘부족 탈출’이라는 특급 보상이 주어지는 가운데, UFC 파이터 김동현과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하체 근력’ 맞대결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4가지 개인전 게임을 통해 순차적으로 ‘에어컨 부족’에서 탈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특히 ‘공포의 곡괭이 참기’라는 이름의 게임에서는 김동현과 오상욱이 정면 승부를 벌이며, 두 사람의 ‘월드 클래스 하체 근력’이 정면 충돌한다.
‘곡괭이 참기’는 팔꿈치로 상대방의 허벅지를 눌러 더 오래 참는 사람이 승리하는 룰. 게임 방식이 공개되자마자, 김동현과 오상욱은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링 위에 올라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현장에서는 “사실상의 결승전”이라는 감탄이 터져 나올 정도로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다.
오상욱은 팔꿈치로 김동현의 허벅지를 신중히 탐색하며 “이건 샅바싸움이다”라며 승부욕을 드러냈고, 이에 김동현 역시 만만치 않은 기세로 맞대응하며 팽팽한 대치를 이어갔다. 두 사람의 팽팽한 긴장감 속, 과연 ‘하체 근력 최강자’ 타이틀과 함께 파라다이스로 향할 승자는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핸썸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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