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빈아, 국보급 힐링 보이스와 특별한 듀엣 예고('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가 ‘인간 반창고’ 특집으로 돌아온다.

11일 방송되는 TV CHOSUN ‘사콜 세븐’ 초대석에는 듣는 순간 마음이 정화되는 ‘국보급 힐링 보이스’의 스페셜 게스트가 등장해 스튜디오를 콘서트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사진=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이날 방송에서 TOP7 멤버 중 단 두 명만이 스페셜 게스트와 듀엣 무대를 꾸밀 수 있는 상황에서 손빈아, 천록담, 춘길, 추혁진이 빅마마의 ‘거부’를 열창하며 오디션을 방불케 하는 대결을 펼친다. 손빈아는 탄탄한 성량과 울림 있는 보이스로 귀를 사로잡고, 천록담은 본캐 이정을 소환한 듯한 R&B 바이브로 전율을 선사한다.

추혁진 역시 매력적인 보컬로 분위기를 물들였고, 춘길은 소울 넘치는 애드리브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네 멤버가 폭풍 같은 애드리브 하모니를 완성해 역대급 무대를 선보인다.

치열한 경쟁 끝에 손빈아가 듀엣 파트너로 선정돼 고(故) 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 헌정 무대로 꾸민다. 

남은 듀엣 무대 한 자리를 놓고 춘길은 “꼭 만나고 싶었던 분”이라며 게스트와의 예상치 못한 ‘인맥’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과연 춘길의 바람대로 듀엣 무대가 성사될지 오늘(11일) 밤 10시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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