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 장동윤 ,세 번째 살인 막을까…긴장감 고조

/사진=사마귀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서 장동윤이 세 번째 모방 살인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첫 주 방송부터 강렬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드라마는 연쇄살인마 ‘사마귀’ 정이신과 그의 아들이자 형사인 차수열의 공조 수사를 그린다. 차수열은 과거를 부정하며 살았지만, 모방 범죄 발생으로 23년 만에 엄마와 재회한다. 특히 지난 6일 방송된 2회는 최고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제작진은 3회에서 세 번째 모방 범죄 피해자의 생존 여부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수열은 엄마의 죄악감 때문에 사람을 살리는 경찰이 되었으며, 첫 번째 공조 수사 대상인 피해자의 생존 여부는 그의 선택과 모친과의 관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장동윤은 혼신의 힘을 다해 열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시청자들은 차수열이 세 번째 살인을 막을 수 있을지, 아니면 죄책감에 빠질지 주목하고 있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3회는 9월 12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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