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드레스와 옐로 포인트로 시선을 사로잡은 허윤진, 댈러스의 햇살 아래 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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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드레스와 옐로 포인트로 시선을 사로잡은 허윤진, 댈러스의 햇살 아래 빛나다

스타패션 2025-09-11 14:12:52 신고

@jenaiss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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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부드럽게 내려앉은 도심 미술관 앞, 허윤진이 선보인 스타일은 청량한 무드를 물씬 풍겼다. 순백의 롱 슬리브리스 드레스는 가볍게 흘러내리는 실루엣으로 그녀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레이스와 주름 디테일이 곳곳에 살아 있어 단순한 화이트 원피스 이상의 감각을 보여준다. 여기에 눈길을 끄는 건 발끝의 옐로 스니커즈였다. 스포티하면서도 발랄한 기운을 더해 전체 룩의 무게중심을 확실히 잡아주며, 무심한 듯 자연스러운 매력을 완성했다.

드레스에 더해진 옐로 아우터 역시 포인트로 기능했다. 팔에 걸친 채 연출된 모습은 쿨하면서도 즉흥적인 멋을 전했고, 화이트와 옐로의 선명한 대비가 강렬한 이미지를 남겼다. 발목 위로 살짝 올라오는 양말은 귀여운 스쿨걸 무드를 불어넣으며 그녀 특유의 활기를 살려냈다. 쇄골 라인이 드러나는 가느다란 끈 디자인은 여리여리한 어깨선을 강조해 여성미와 청량감을 동시에 전한다.

이번 스타일의 핵심은 ‘화이트와 옐로’의 조화다. 화이트가 주는 깨끗한 감성 위에 비비드 옐로를 얹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콘트라스트 효과를 냈다. 여기에 스니커즈라는 아이템 선택으로 페미닌 무드와 스트리트 무드를 교차시키며 경쾌함을 더했다. 여름과 초가을의 계절적 전환기에 특히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

코디 팁으로는 첫째, 단색 드레스에 과감한 원색 포인트 슈즈를 매치해 밋밋함을 깨보길 추천한다. 둘째, 아우터를 들거나 걸쳐 연출하는 ‘레이지 스타일링’을 활용하면 쿨한 무드를 살릴 수 있다. 셋째, 발목에 양말을 살짝 올려 신으면 귀여운 디테일을 추가할 수 있다.

허윤진은 최근 르세라핌의 북미 투어와 ‘America’s Got Talent’ 무대 등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투어 현장 밖에서도 그녀의 패션 감각은 여전히 돋보이며, 보그 US 화보에서도 드러난 자유롭고 개성적인 스타일이 이번 거리 패션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이번 룩은 그녀가 무대와 일상 사이를 오가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어떻게 풀어내는지를 잘 보여주는 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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