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방송되는 tvN ‘핸썸가이즈’ 40회에서는 섭씨 38도의 폭염 속에서 에어컨 없는 MT를 즐기고(?) 있는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의 부족 생활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어느덧 에어컨 없는 삶에 적응한 '핸썸즈' 부족민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은 마지막 관문인 '에어컨 없이 잠자기'를 남겨두고 걱정이 대폭발한다. 멤버 중 유일하게 차태현만이 "원래 집에서도 에어컨을 안 켜도 잔다"면서 천하태평 콧노래를 부르는 가운데, 유독 더위를 많이 타는 신승호는 "내 취침 에어컨 온도는 23도"라며 최약체 걱정인형으로 돌변해 눈길을 끈다.
그도 잠시, 단단히 마음을 먹고 각자 더위를 대비하며 숙소에 들어선 부족민들은 생각지도 못했던 서늘한 공기를 감지한다고. 사연인즉슨 '에어컨 부족생활'이 종료되고, 새로운 부족생활의 막이 오른 것.
숙소 안에 반드시 있어야 할 무언가가 모조리 사라진 것을 발견한 이이경은 "에이 거짓말 하지 마"라며 현실을 부정하고, 신승호는 "이거 재난 방송이냐"라며 '승쪽이' 모드를 가동해 웃음을 자아낸다. 급기야 앞선 '에어컨 부족 생활'에는 완벽 적응했던 차태현조차 마치 실성한 사람마냥 바닥에 널브러져 웃음만 터뜨려 보는 이를 배꼽 잡게 만든다고.
이에 '에어컨 부족'을 극복한 '핸썸즈' 부족민들을 멘붕하게 만든 새로운 미션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고조되며, 산 넘어 산인 '부족 생활'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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