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의 밤을 배경으로 권은비가 선보인 패션은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반짝이는 조명과 사람들의 환호 속에서 화이트 레이스 크롭탑과 핑크 체크 스커트로 완성한 그녀의 룩은 발리의 자유로운 에너지를 그대로 담아낸 듯하다. 제목 속 크롭탑 스타일과 핑크 체크 포인트는 이번 착장의 핵심을 드러내며, 보는 이들에게 청량한 여름 무드를 전한다.
권은비의 상의는 아이보리 톤의 레이스 원단으로 제작된 크롭탑이다. 은은한 펀칭 디테일과 프릴 마감이 러블리한 매력을 주며, 프런트 타이 장식이 허리 라인을 강조해 페미닌한 무드를 배가시킨다. 넥라인은 자연스럽게 쇄골을 드러내는 실루엣으로, 특유의 쇄골미가 돋보이는 포인트를 만든다. 하의는 걸리시 무드가 가득한 핑크 체크 미니스커트로, A라인으로 퍼지는 실루엣이 발랄한 느낌을 연출한다. 복부가 드러나는 크롭 기장과 미니스커트 조합은 각선미와 슬림한 복부 라인을 동시에 부각하며 Y2K 감성의 키치한 매력을 전달한다.
소품 활용도 눈길을 끈다. 그녀는 진주와 크리스털을 믹스한 레이어드 네크리스와 비즈 팔찌를 매치해 휴양지의 리조트 무드를 살렸다. 손끝에 포인트를 주는 옐로 포인트 링은 발랄한 반전 매력을 더하며, 헤어는 긴 웨이브로 풀어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유지했다. 은은한 핑크 톤 치크와 글로시한 립 메이크업이 전체 룩의 청순하면서도 생기 있는 무드를 완성한다.
이 스타일을 참고하고 싶은 독자라면 세 가지 팁을 눈여겨볼 만하다. 첫째, 레이스 소재의 크롭탑은 베이직한 아이템과도 쉽게 매치되므로 데님 팬츠와 함께하면 데일리 룩으로 활용 가능하다. 둘째, 체크 패턴의 미니스커트는 블레이저와 매치하면 러블리하면서도 세미포멀한 무드로 변신할 수 있다. 셋째, 진주와 비즈 액세서리를 적절히 레이어드하면 간단한 코디에도 화려한 리조트 분위기를 더할 수 있다.
이번 권은비의 패션은 단순한 여름 코디를 넘어, 무대와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자유로운 트렌드 감각을 보여준다. 그녀는 최근 워터밤 발리 2025 무대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이어 오는 9월 13일에는 ABU 송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무대 위의 카리스마와 일상 속의 러블리 무드를 오가는 권은비의 행보는 ‘서머 퀸’다운 면모를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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