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이 따뜻하게 깔린 실내에서 공민지는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셀피를 남겼다. 이번 룩의 핵심은 블루 톤 스트라이프와 로즈 프린트가 결합된 슬리브리스 톱이다. 여기에 화이트 컬러 팬츠를 매치해 시원한 대비를 만들었고, 골드 버튼 장식이 더해져 럭셔리 무드가 살아난다. 목선을 감싸는 진주 초커는 클래식한 포인트로, 상체에 시선을 집중시키며 글래머러스한 분위기를 강화한다. 특히 잘록한 복부 라인이 드러나며 자유분방하면서도 탄탄한 자기 관리를 보여준다.
상의는 블루와 화이트 스트라이프 위에 장미 패턴이 겹쳐져 단순한 캐주얼을 넘어 감각적인 그래픽 무드로 진화했다. 얇은 원단과 슬림한 실루엣은 여름 스타일링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화이트 팬츠와 만나면서 청량한 해변 감성을 실내에서도 연출할 수 있다. 팬츠 하단의 버튼 디테일은 흔치 않은 구조적 포인트로, 단순히 편안함을 넘어 개성을 드러내는 장치가 된다.
코디 팁으로는 첫째, 프린트가 강한 상의에는 단색 팬츠나 스커트를 매치해 시선을 분산시키지 않는 것이 좋다. 둘째, 진주나 메탈릭 소재의 액세서리를 활용하면 한층 드레시한 무드로 연결할 수 있다. 셋째, 화이트 부츠나 스니커즈로 톤을 맞추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까지 노릴 수 있다.
이번 스타일은 Y2K와 네오 레트로 무드가 공존하는 트렌드를 잘 담아내고 있다. 공민지는 최근 워터밤 싱가포르와 발리 무대에 잇따라 오르며 특유의 댄스 에너지를 보여줬다. 무대 위 카리스마와 일상 속 패션 감각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모습에서, 그녀의 스타일은 단순한 무대 의상이 아닌 트렌드 아이콘으로서의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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