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E채널
대한민국 대표 범죄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형사들’이 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가 방송 중인 가운데, 프로그램을 이끄는 이지선 PD와 권소현 작가는 지난달 14일 경찰 활동을 이해하고 적극 협조하며 국민의 안전한 일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경찰청은 “귀하는 평소 경찰을 이해하고 적극 협조해 왔으며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경찰 활동 홍보에 크게 기여했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이지선 PD는 “프로그램을 제작하면서 경찰분들의 노고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범죄예방에 경각심을 가지고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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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첫 방송을 시작한 ‘용감한 형사들’은 실제 사건을 담당했던 형사들이 직접 출연해 수사기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범죄와 싸우며 국민의 일상을 지킨 형사들의 생생한 경험담은 시청자들에게 강한 공감과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대중적인 지지와 더불어 마니아층 팬덤까지 형성하며 시즌4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디지털 스핀오프 ‘형수다’도 시즌2까지 제작돼 인기를 얻고 있다.
‘용감한 형사들4’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며, 넷플릭스·티빙·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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