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9시(한국 시간)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미국 방송사 NBC 예능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 출연했다.
이날 'K-팝 슈퍼스타' '글로벌 헤드라이너'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한 르세라핌은 올해 3월 발매한 미니 5집 타이틀곡 'HOT'로 무대를 꾸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뜨거운 열기 속에 미니 2집 타이틀곡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 무대를 이어갔다.
월드투어를 거치면서 성장한 무대 장악이 특히 빛났다. 르세라핌은 파워풀한 에너지와 칼군무로 관객들의 기립 박수와 떼창을 끌어냈다. 마지막으로 "결과가 어떻든 모든 것은 여러분의 일부다. 중요한 것은 여기까지 여러분을 이끈 열정이다. 그 열정이 영원하길 바란다. 우리 모두 응원하겠다"라며 오디션 참가자는 물론 꿈을 좇는 사람들을 위한 응원을 전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13일 잉글우드, 15일 샌프란시스코, 18일 시애틀, 21일 라스베이거스, 24일 멕시코 시티에서 북미 투어를 이어간다. 첫 북미 투어부터 6개 도시의 티켓을 전석 매진시켜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이후 10월 신곡으로 돌아온다. 하이브 의장 방시혁이 프로듀싱에 참여한 미니 5집 이후 약 7개월 만의 컴백이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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