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보도에 따르면 이는 S&P 500 지수가 6200~6000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으로, 라코스 부야스 전략가는 11일 발표 예정인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조정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11시 58분 기준 S&P 500은 사상 최고치인 6545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라코스 부야스 전략가는 투자자들에게 옵션 전략 등으로 하방 리스크에 대비할 것을 권고했다. 그는 “수십 년 만의 강력한 랠리 이후 단기적으로 시장은 조심할 필요가 있다”며 “인플레이션 발표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 현재의 ‘골디락스’ 시장 환경이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S&P 500의 연말 전망치도 6000 수준으로 잡아 월가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제시했다. 반면 다른 전략가들은 최근 오라클의 AI 관련 매출 전망과 관세 영향 완화 등 호재를 반영해 S&P 500 목표치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
라코스 부야스 전략가는 단기 조정 후 시장이 다시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며 내년 초까지 S&P 500의 중기 목표치를 7000으로 제시했다. 다만 현재 골디락스 시장이 경제적 불확실성을 무시하고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에 기대어 있는 만큼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예상과 달리 나오면 단기 충격이 불가피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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