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ORCL)은 1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지만 계약 수주 잔고가 급증하며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오라클은 특히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서버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 증가로 클라우드 사업의 강력한 성장세를 확인시켰다. 오전 10시 48분 기준 오라클 주가는 40.42% 급등한 339.14달러를 기록했다.
브로드컴(AVGO)은 호크 탄 CEO의 주식 보상이 AI 매출 목표와 연동된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했다. 브로드컴은 2030년까지 AI 매출 900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경영진 보상 구조가 주주 이해관계와 연결돼 있다는 점이 투자자 신뢰를 강화했다. AI 관련 성장 전략 추진 의지가 명확하게 드러나며 같은 시간 브로드컴 주가는 9.86% 오른 369.88달러에 거래중이다.
게임스탑(GME)은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 0.25달러, 매출 9억7220만달러를 발표하며 주가가 급등했다. 특히 재고 관리 효율화와 매출 구조 개선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같은 시간 게임스탑 주가는 6.04% 오른 25.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게임스탑이 단순한 게임 소매업체를 넘어 디지털 전환 전략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반려동물 용품 온라인 소매업체 츄이(CHWY)는 2분기 EPS 0.33달러, 매출 31억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주가는 하락했다. 최근 주가가 급등하며 이미 기대감이 반영된 상황에서 2분기 실적이 이를 충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다. 츄이는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지만 투자자들은 단기적인 기대감 대비 실적을 보수적으로 평가했다. 같은 시간 츄이 주가는 15.75% 내린 35.47달러에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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