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탑(GME)은 10일(현지 시간) 실적 발표와 함께 프리마켓에서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회사는 2분기에 9억722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지난해에 기록했던 7억 9830만달러 대비 크게 증가했다. 로이터 통신은 게임스탑이 부진했던 사업을 되살리려는 노력이 효과를 보여 시장에서 반응했다고 논평했다. 게임스톱은 과거 오프라인 유통 강자였지만, 디지털 전환이 늦어지면서 아마존 등 전자상거래 기업들에 시장 점유율을 빼앗겨왔다. 그러나 이번 분기 수집품 부문 매출이 63% 급증하며, 대중문화 기반의 머천다이징 전략이 소비자들에게 어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게임스탑의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현지 시간 8시 53분 8.01% 상승해 25.48달러를 기록했다.
타이완 반도체 매뉴팩처링(TSM)은 10일(현지 시간) 8월 매출을 공개했다. 회사는 매출 호조를 발표하며 프리마켓에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회사의 8월 연결 매출은 3357억7천대만달러로, 지난달 대비 3.9%, 지난해 동월 대비 3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8월 누적 매출은 2조4300억대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7.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타이완 반도체 매뉴팩처링 주식예탁증서(ADR)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8시 54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2.62% 상승해 257.49달러에 개장을 준비 중이다.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 기업 시놉시스(SNPS)는 10일(현지 시간)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며 개장 전 거래에서 두 자릿 수의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회사는 3분기(7월 31일 마감)에 17억4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시장 전망치 17억7000만달러를 밑돌았다. 조정 기준 주당순이익(EPS)은 3.39달러를 기록해, 전망치 3.74달러를 하회했다. 다만, 회사는 이번 분기 매출 전망을 22억3000만~22억6000만달러로 제시해, 시장 예상치(20억9천만 달러)를 웃도는 가이던스를 내놨다. 시놉시스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현지 시간 오전 8시 55분 기준 24.47% 급락해 456.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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