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에스파가 미국 인기 방송프로 출연과 함께, 글로벌 팬들에게 ‘Rich Man’(리치맨) 속 '쇠 맛' 매력을 제대로 전한다.
10일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에스파는 오는 12일(미국시각) 생방송되는 미국 ABC의 대표 모닝쇼 ‘Good Morning America’(굿모닝 아메리카) 출연와 함께, 폭스(Fox) TV의 인기 토크쇼 ‘Jennifer Hudson Show’(제니퍼 허드슨 쇼)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에스파의 방송출연은 새 미니앨범 ‘Rich Man’(리치맨)의 글로벌 프로모션을 본격화하는 차원에서 비롯된 것이다.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로 출연하는 ‘굿모닝 아메리카’는 물론, 에미상, 그래미상, 아카데미상, 토니상 등 미국 대중문화계의 4대 시상식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세계적인 아티스트 제니퍼 허드슨과의 소통교감을 통해 에스파 특유의 '쇠 맛' 매력을 새롭게 전할 예정으로 전해진다.
이는 최근 “‘To the Girls’와 ‘Rich Man’에는 하이퍼팝 요소가 엿보이지만, 사실 에스파는 그런 장르적 조치조차 필요하지 않은, 이미 무적 같은 존재다”라고 평한 영국 더 타임즈를 비롯한 해외언론의 새로운 조명과 함께, 이들의 글로벌 영향력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10월 4~5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11~12일 도쿄, 18~19일 아이치, 11월 8~9일 도쿄, 15~16일 방콕, 26~27일 오사카에서 1만 석 이상 규모의 아레나 투어를 펼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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