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하늘 아래 바다를 배경으로 걷는 한선화의 모습이 포착됐다. 자연스럽게 흩날리는 머리결과 환한 미소가 어우러지며 감각적인 여름 무드를 완성했다. 이번 스타일링은 화이트 블라우스와 와이드 데님 팬츠, 그리고 작은 레드백이 만들어내는 균형감이 돋보인다. 특히 루즈한 실루엣이 선사하는 여유로움과 동시에, 허리 라인을 살짝 드러내는 포인트가 경쾌함을 더한다.
화이트 블라우스는 입체적인 플라워 패턴과 퍼프 슬리브 디자인으로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했다. 데님 팬츠는 발목까지 곧게 떨어지는 스트레이트 라인으로 다리선을 길어 보이게 연출했으며, 가죽 벨트를 매치해 캐주얼룩에 세련된 마무리를 더했다. 손에 든 레드 컬러 미니백은 전체 룩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포인트 아이템 역할을 했다. 블라우스의 시어한 텍스처와 데님의 매트한 질감이 대비를 이루면서 스타일에 입체감을 더한 점도 눈에 띈다.
이번 스타일에서 주목할 만한 바디 포인트는 깔끔하게 떨어지는 각선미와 허리 라인의 은근한 강조다. 루즈핏 하의와 대비되는 슬림한 상체 실루엣은 한층 더 경쾌하고 시원한 분위기를 만든다. 비슷한 스타일을 따라 하고 싶다면, 첫째 화이트 블라우스를 선택할 때는 레이스나 플라워 자수 디테일을 더해 여성스러움을 강조할 것, 둘째 데님 팬츠는 하이웨이스트 디자인으로 선택해 다리 길이를 보완할 것, 셋째 컬러 포인트는 레드나 옐로우 등 원색 계열의 미니백으로 매치할 것을 추천한다.
한선화의 이번 패션은 바캉스 무드와 일상적인 청량함을 동시에 담아낸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자연스러운 스타일링 속에서도 세심한 아이템 선택이 돋보이며, 이는 그녀가 곧 선보일 첫 단독 팬미팅 ‘어트랙티브 선화log’의 설렘 가득한 분위기와도 맞닿아 있다. 팬들과의 만남을 앞둔 시점에서 보여준 이번 스타일은 자유롭지만 우아한 매력을 동시에 전달하며, 그녀의 최근 행보와도 멋지게 어울린다.
#한선화 #한선화패션 #한선화화이트블라우스 #한선화데님팬츠 #레드미니백 #여름패션 #바캉스룩 #내추럴무드 #트렌드코디 #스타패션 #데일리룩
Copyright ⓒ 스타패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