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kg 감량’ 이용식, 배고픔에 새벽에 깨어나 돌아다녀…”강아지 사료라도 먹고 자야지”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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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kg 감량’ 이용식, 배고픔에 새벽에 깨어나 돌아다녀…”강아지 사료라도 먹고 자야지” [RE:뷰]

TV리포트 2025-09-10 14:50:38 신고

[TV리포트=노은하 기자] 코미디언 이용식이 새벽 시간 집안을 돌아다니며 몰래 간식을 먹으려다 딸에게 발각되는 귀여운 모습이 공개됐다.

9일 채널 ‘아뽀TV’에는 ‘OO에 함께 출연한 두할아버지와 OO제의를 받은 이엘이 아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는 불이 다 꺼진 새벽에 잠에서 깬 이용식이 집안을 살금살금 돌아다니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끌었다.

딸 이수민이 “또 뭐 찾아” 라고 묻자, 이용식은 작은 목소리로 “그거 하나만 먹고 자려고”라고 답했다. 이에 이수민은 “새벽 2시가 넘었는데 왜 이러고 다니냐?”라며 다그쳤지만, 이용식은 “아기 자나 안 자나 궁금해서”라며 귀엽게 변명했다.

그러나 이수민이 “근데 여기를 왜 열어본 거냐?”라고 묻자, 이용식은 잠시 멈칫한 뒤 “넌 잠도 없냐. 안 잤니?”라며 되묻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민은 “자려고 그랬는데 아빠가 여기저기 문 열고 다니는 소리가 나잖아. 빨리 들어가서 자”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상황을 정리했다.

이용식은 “하나만 줘 봐”라며 간식을 요구했지만, 이수민은 “안 돼, 두 시가 넘었는데 빨리 자”라며 다이어트 중인 이용식 꼼꼼하게 제지했다. 결국 이용식은 “얘만 한번 쓰다듬고 잘게”라며 과자를 쓰다듬는 모습까지 보였지만, 포기하고 방으로 들어가는 길에 “강아지 사료라도 먹고 자야겠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용식은 지난달 ‘아뽀TV’ 라이브 방송에서 19kg 감량 소식을 전하며 손녀를 오래 보기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1975년 MBC 코미디 탤런트로 데뷔한 이용식은 ‘뽀뽀뽀’에서 뽀식이 아저씨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딸 이수민은 지난해 4월 트로트 가수 원혁과 결혼해 올해 5월 이엘 양을 품에 안았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채널 ‘아뽀TV’, 이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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