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오브제 작가전·이자영 개인전... 인사동 갤러리은 동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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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오브제 작가전·이자영 개인전... 인사동 갤러리은 동시 개최

문화매거진 2025-09-10 12:40:53 신고

▲ '2025 나의 그릇 나의 그림' 포스터 
▲ '2025 나의 그릇 나의 그림' 포스터 


[문화매거진=황명열 기자]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은(Gallery Eun)이 아트오브제 작가전 ‘2025 나의 그릇 나의 그림’과 이자영 개인전 ‘이자영의 합 디자인전’이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동시 개최한다.

갤러리은 1층에서 진행되는 ‘2025 나의 그릇 나의 그림’은 아트오브제 포슬린스튜디오 소속 작가 27인이 참여하는 단체전으로 보통의 일상을 예술로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 아트오브제, 양두화, 겨울고양이, 30X30, 도자기에그림 porcelain color, luster, gold / 사진: 갤러리은 제공 
▲ 아트오브제, 양두화, 겨울고양이, 30X30, 도자기에그림 porcelain color, luster, gold / 사진: 갤러리은 제공 


이번 전시는 다양한 삶을 살아온 작가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도자기라는 매개에 담아낸 자리이다. 잘 그려야 한다는 부담을 내려놓고 좋아하는 것과 하고 싶은 이야기에 집중하며 자신을 표현한 도자기 그림들은 소소한 쉼과 공감의 예술적 순간으로 확장된다.

‘2025 나의그릇 나의그림’에서는 28인의 작가들이 나의 그릇에 나의 이야기로 그려낸 작품들을 통해 평범한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게 하며, 따뜻한 공감과 작은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 '이자영의 합 디자인전' 포스터 
▲ '이자영의 합 디자인전' 포스터 


갤러리은 2층에서는 이자영 작가의 전시 ‘이자영의 합 디자인전’이 열린다. 10여 년 이상 꾸준히 자신만의 작품을 선보여온 이자영 작가는 명지대학교 세라믹 디자인공학과 교수이자 이플갤러리 관장으로 활동 중이며 대한민국 분청도자대전 금상, 문경전통찻사발 공모전 금상 등 다채로운 이력을 가지고 있다.

▲ 이자영, 한점, 하나의 음표 / 사진: 갤러리은 제공 
▲ 이자영, 한점, 하나의 음표 / 사진: 갤러리은 제공 


전시에서는 원통형 합(盒)에서 벗어나 판 성형을 기초로 한 다각형 합을 선보이며 ‘흙의 파빌리온’, ‘한점, 하나의 음표’ 등 그의 작품성이 돋보이는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작가에게 도자기 ‘합’은 단순한 용기를 넘어 공간을 나누고, 시간을 담으며, 관계를 이어주는 조형언어로 이번 전시는 합에 대한 작가의 섬세한 철학을 느낄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무료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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