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오현규 연속골… 한국 축구, 멕시코에 2-2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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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오현규 연속골… 한국 축구, 멕시코에 2-2 무

한스경제 2025-09-10 12:26: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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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대한축구협회 제공
손흥민. /대한축구협회 제공

| 한스경제=신희재 기자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강호 멕시코와 대등하게 맞붙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 대표팀은 10일(한국 시각)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 파크에서 열린 멕시코와 친선 경기에서 후반전 손흥민, 오현규의 연속골을 앞세워 2-2로 비겼다.

한국은 2006년 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1-0으로 이긴 뒤 19년 7개월 만에 멕시코전 승리를 노렸으나 아쉬움을 삼켰다. 이날 경기로 한국과 멕시코의 역대 전적은 한국 기준 4승 3무 8패가 됐다.

홍명보 감독은 공격 최전방에 오현규를 배치했다. 이강인과 배준호를 오현규 뒤에 앉혔다. 중원에선 옌스 카스트로프와 박용우가 손발을 맞췄다. 센터백은 김태현, 김민재, 이한범이 짝을 이뤘다. 양쪽 윙백으론 이명재와 김문환이 낙점됐다. 골문은 김승규가 지켰다.

지난 7일 미국전(2-0 승)과 비교해 9명의 선발이 바뀌었다. 당시 1골 1도움을 올린 주장 손흥민도 벤치에서 출발했다.

오현규. /대한축구협회 제공
오현규. /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은 전반 22분 불의의 일격을 허용했다. 로드리고 우에스카스가 올린 공을 페널티 에어리어 중앙에서 라울 히메네스가 점프해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전반전을 0-1로 마친 한국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교체 카드로 변화를 꾀했다. 카스트로프와 배준호 대신 김진규와 손흥민이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 교체로 손흥민은 136번째 A매치에 출전해 차범근, 홍명보와 함께 한국 선수 중 최다출전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후반전 중반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20분 오현규의 헤더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문 상단을 꿰뚫었다. 후반 30분엔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오현규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왼쪽 하단 구석을 갈랐다.

한국은 후반 28분 이명재, 김문환 대신 이태석, 정상빈을 투입해 새바람을 불어넣었다. 후반 35분엔 이강인 대신 설영우, 후반 42분엔 오현규 대신 이동경을 투입했다.

한국은 후반 44분 산티아고 히메네스의 감아차기를 김승규가 손끝으로 막아내며 승기를 굳혔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4분 산티아고 히메네스가 재차 왼발 감아차기를 시도한 게 동점골로 이어지면서 2-2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9월 A매치 원정 2연전을 1승 1무로 마친 한국은 다음 달 10일과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 파라과이와 두 차례 평가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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