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이라 다르다”…첫날밤부터 충격 스킨십 폭발('나는 S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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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이라 다르다”…첫날밤부터 충격 스킨십 폭발('나는 SOLO')

뉴스컬처 2025-09-10 11:13: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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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28기가 시작부터 눈물과 충격이 뒤섞인 파격의 ‘첫날밤’을 맞는다.

10일 방송되는 ‘나는 SOLO’에서는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도 말을 잇지 못한 28기 돌싱들의 아찔한 첫날밤 이야기가 그려진다.

사진=나는 SOLO
사진=나는 SOLO

이날 솔로나라는 바비큐 파티로 후끈 달아오른다. 한 솔로남은 “우리 나중에 ‘나는 SOLO’ 첫 방송 날, 한 명도 빠짐없이 뒤풀이하자!”고 제안하고, 솔로녀는 “오케이!”라고 외치며 “우리 돌싱이잖아~ 정 있잖아. 사귀다 헤어져도 다 나오기!”라고 분위기를 띄운다.

하지만 흥겨운 분위기도 잠시, 솔로남의 직진 플러팅이 시작되며 현장은 금세 핑크빛으로 물든다. 그는 맞은편 솔로녀에게 “당신 매력에서 못 헤어나오겠다. 혼미하다”고 고백하고, 솔로녀 역시 “오빠! 나 기대해도 돼?”라며 애교 폭발 리액션으로 화답한다. 결국 두 사람은 밤 산책을 나가자마자 '노빠꾸 스킨십'을 시도, 첫날부터 찐 커플 모드를 가동한다.

이를 지켜보던 MC 이이경은 “두 분, 오늘 처음 본 사이 아니냐?”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송해나는 “대박이다! 첫날부터 너무 세다”며 입을 틀어막는다.

하지만 반전은 따로 있다. 모두가 잠든 깊은 밤, 한 솔로녀가 갑작스레 눈물을 쏟는다. 그는 조용히 누워 있다가 “서럽다. 아무도 안 알아주고…”라며 오열, 이어 “내가 왜 이렇게 열심히 살고 있지? 공허하다”는 말로 깊은 속내를 드러낸다. 첫날밤부터 터져 나온 이 솔로녀의 눈물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눈물과 스킨십이 뒤엉킨 28기 돌싱들의 첫날밤은 10일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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