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클래식 오픈카 옆에 선 낸시가 화려한 조명에 빛나며 또 한 번 주목을 끌었다. 이번 인스타그램 컷은 레트로 무드와 Y2K 감성을 동시에 담아낸 패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목 속 키워드처럼 옐로 재킷과 데님 스커트가 중심이 된 스타일은 그녀의 쿨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낸시는 파스텔 옐로 톤의 크롭 재킷으로 상체 실루엣을 또렷하게 살렸고, 안에는 화이트 톤의 슬리브리스 톱을 매치해 은은한 레이어드를 완성했다. 여기에 연분홍 자수가 들어간 데님 미니스커트로 Y2K 무드를 강조하면서도,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룩에 사랑스러운 포인트를 더했다. 스커트에 달린 나비 브로치 장식은 시선을 끄는 디테일로, 그녀만의 발랄한 개성을 드러낸다.
메이크업 또한 패션과 어우러졌다. 은은한 핑크 치크와 글로시한 립은 전체적으로 소녀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만들었고, 웨이브 헤어는 레트로 무드와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목에는 크리스털 네크리스, 손에는 링 포인트를 더해 액세서리로 화려함을 배가했다.
이번 스타일링의 라인 포인트는 상체와 각선미다. 크롭 재킷으로 허리 라인을 살려 날씬한 비율을 강조했고, 짧은 스커트가 각선미를 돋보이게 했다. 오픈카와 네온 조명이 함께한 배경은 마치 뮤직비디오 한 장면을 보는 듯한 화려함을 연출했다.
코디 팁으로는 첫째, 파스텔 계열의 재킷을 데님 하의와 매치해 세련된 Y2K 감성을 살려보길 추천한다. 둘째, 나비 브로치나 자수 디테일 같은 작은 장식을 더해 스타일에 개성을 주면 좋다. 셋째, 화려한 액세서리보다는 한두 가지 포인트 아이템만 강조해 전체 룩이 부담스럽지 않게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스타일은 단순히 귀엽거나 발랄한 이미지를 넘어, 낸시가 가진 성숙한 매력과 세련된 무드를 동시에 담아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모모랜드가 9월 8일 신곡 ‘RODEO’로 완전체 컴백을 맞이하며 “3년만의 완전체, 신나게 달릴 시간”이라고 밝힌 만큼, 이번 인스타그램 패션 역시 새 출발의 에너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최근 공개된 여름 근황 사진과 함께 이어진 이번 룩은 팬들에게 더욱 반가운 신호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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