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걔를 그렇게 만들었어요”…레전드 향연, 돌아온 ‘환승연애4’('환승연애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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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걔를 그렇게 만들었어요”…레전드 향연, 돌아온 ‘환승연애4’('환승연애4')

뉴스컬처 2025-09-10 08:47: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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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가 전 시즌의 레전드 명장면들을 소환하며 시즌 4의 열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오는 10월 1일 더 치열해진 감정선과 예측 불가능한 서사로 돌아올 ‘환승연애4’가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심장을 건드릴 준비를 마쳤다.

사진=환승연애4
사진=환승연애4

“제가 걔를 그렇게 만들었어요”…선호민♥김보현, 비 맞으며 무너진 순간

시즌 1의 핵심은 단연 선호민과 김보현. 3년 5개월의 긴 연애를 끝낸 뒤 다시 마주한 두 사람은, 현실 연애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주며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자신보다 상대의 감정을 먼저 생각했던 선호민은 김보현의 눈물 앞에 결국 무너졌다.
비를 맞으며 무릎을 꿇고 “제가 걔를 그렇게 만들었어요”라고 오열하던 그의 모습은, 수많은 시청자에게 '찢었다'는 표현 외엔 부족한 순간으로 남았다.

“내일 봬요, 누나” 도파민 폭발, 정현규의 반전 등장

시즌 2의 전환점은 단연 정현규의 등장이었다. 매일 홀로 눈물 흘리던 성해은 앞에 나타난 정현규는 첫 등장부터 판도를 뒤흔들었다.

그는 모두가 보는 앞에서 해은을 지목했고, 이어진 “내일 봬요, 누나”라는 대사는 순식간에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한 도파민 대폭발의 순간으로 기록됐다.

누구보다 간절했던 성해은의 감정선과 절묘하게 어우러진 정현규의 직진 로맨스는 ‘환승연애’가 만들어낸 역대급 서사의 정점이었다.

“환승연애 이딴 거 안 나왔어”…어둠 속, 격정의 감정 폭발

시즌 3에서는 이주원과 이서경의 팽팽한 감정 대립이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X의 정체가 밝혀지기 전, 둘은 어둠 속에서 카메라도 잊은 채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탔다.

특히 이주원이 이서경에게 쏟아낸 한 마디, “‘자기야 미안해’ 했잖아? 환승연애 이딴 거 안 나왔어”는 지금까지의 설렘 위에 폭발적인 현실감정을 얹으며 또 하나의 레전드 씬을 완성했다.

시즌4, 또 어떤 사랑이 우리를 덮칠까?

이처럼 시즌 1부터 시즌 3까지, 이별의 후회와 재회의 떨림, 그리고 새로운 사랑이 만들어낸 다층적인 감정선은 '환승연애'를 단순한 리얼리티를 넘어 감정 서사의 집약체로 만들었다.

새로운 얼굴들, 새로운 이별들, 새로운 시작이 담길 '환승연애4'는 오는 10월 1일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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