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짠한형’서 음주 콘텐츠 우려 “아이들 영향…청소년 음주 경고 문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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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짠한형’서 음주 콘텐츠 우려 “아이들 영향…청소년 음주 경고 문구 필요”

메디먼트뉴스 2025-09-10 08:38: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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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배우 이영애가 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의 입장에서 음주 콘텐츠의 책임성을 강조했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 그녀는 방송 하단에 청소년 음주 경고 문구를 오래 노출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하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공개된 '짠한형 신동엽'에는 이영애를 비롯해 김영광, 박용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영애는 자녀 양육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보고 '나도 한번 술을 마셔볼까' 생각할까 봐 많이 자제하게 된다"며 솔직한 우려를 전했다.

이에 MC 신동엽이 "그렇게 따지면 우리 애들은 벌써 소년원에 있어야 한다"며 농담을 건넸지만, 이영애는 방송의 책임성을 강조하며 자신의 의견을 굽히지 않았다.

이영애는 "영상 하단에 '청소년은 음주하지 않는다'는 문구가 오래 나가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애들이 신기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 않나. 그러니까 좀 오래 문구를 띄워야 한다"며, 순간적으로 지나가는 자막으로는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옆에 있던 김영광이 "선배님, 우리 드라마에서 마약 팔잖아요"라고 농담을 던지자, 신동엽은 "술을 마시는 걸 독려하거나 조장하는 게 아니라 건강한 음주 문화를 만들자는 것"이라고 해명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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